1. 산 행 일 : 2008.12.14(일)
2. 날 씨 : 맑음
3. 산 행 지 : 운천각흘산-산안고개-명성산-약사령-이동각흘산
4. 산 행 인 : 산에가면,칼리토,이홍근,칼바위
5. 소 재 지 : 경기포천,강원철원
6. 거 리 : 약14.6km
7. 소요시간 : 08:24 ~ 17:32(9시간 8분)
8. 교 통 편 : 갈때 : 수유역 06:35분 와수리행 직행(\6,300)
올때 : 군내버스,직행버스 되는대로
9. 지 도 : 1/5만 지형도 갈말
랜덤지도 72쪽(이동)56쪽(갈말)
(지도를 누르면 확대됩니다)
10. 시간정리
어디선가 개짖는 소리가 무쟈게 들려 먹는개만 좋아하는 나로서는 군침만 흘리면서 아주 잘 나았는 산택길로 들어선다. 가끔은 군사시설물도 보이고 동네사람들도 몇명본다. 좌측으로 보이는 학교를 지나고 약간의 오름을 오르니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망이 아주 좋다. 이쪽의 지리에 정통한 산에가면님이 금학산의 위치를 가르쳐 주니 나도 눈에 보이는 산중에 70%정도는 다녀온 산이라 저거는 무슨산이다 하면서 설래발을 푼 후 산행을 계속한다. 약 10여분 정도 지나니 헬기장이 나오고 아까의 그 전망대보다 헐씬 조망이 좋아 파노라마로 사진을 몇장찍는다. 바로 뒤쪽으로는 암봉으로 이루어진 각흘봉이 보인다. 암봉으로 이루어져 오르는 곳에 로프가 메어져 있어 그곳에 오르니 이쪽 또한 헬기장 만큼이나 조망이 좋고 뒤쪽으로는 명성산이 바라보인다.
▲ 영북면사무소 옆 SK주유소
▲ 길이 아주 잘 나있습니다
▲ 계단도 되있고
▲ 각흘인줄알고 찍었는데 그 뒤에 있습니다
▲ 조망터옆의 바위
▲ 금학산
▲ 앞쪽 고남산, 뒤쪽 지장산
▲ 뒤쪽 지장산줄기, 북대,삼형제암,향로봉 건너서 종자산 줄기
▲ 맨뒤쪽 종자산 좌측으로는 보장산
▲ 불무산
▲ 불무산
▲ 운천각흘봉에서 바라본 명성산
▲ 명성산 궁예봉
▲ 궁예능선
▲ 갈말
명성산(13:05)
암봉인 각흘산을 뒤로하고 낙엽지대에 들어서니 인적은 거의 보이지를 않고 암릉지대가 가로막는다. 우측에 가파른 로프지대를 벗어나니 철조망이 시원찮게 있어 옆쪽으로 통과를 하니 군부대 통신시설인듯한 건물이 보인다. 그 앞으로 군막사가 보이고 오렌지색 체육복을 입은 군인이 보여 우측으로 내려가서 부대를 우회하여 군도를 지나 건너편 능선으로 붙어 오르니 멀리 앞쪽으로 올라온 일행들이 보인다. 고갯마루에 올라 가지고온 소주를 한잔씩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몽베르CC를 지나 산안고개 방향으로 가니 지능선을 잘못 들었다. 몽베르 CC끝부분을 건너 능선으로 붙은다음 좌측으로 길게 내려가서 민가가 있는 도로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10여분 진행을 하니 산안고개가 나타난다.
전년 4월에 같던방향이 아니라 오늘은 궁예능선과 명성산 사이의 안부길로 오른다. 겨울가뭄이 심하여 계곡에는 물이 거의없다. 짧게 오르는 지형이라 무쟈게 가파르다. 명성상에 3번 왔다는 웬 아주머니는 이런곳은 처음이라하며 무척이나 힘들어 한다.
명성산과 궁예봉 사이의 안부에 올라 뒤를 쳐다보니 골이 무척이나 깊다. 약 500미터 이상을 치고 올라왔다. 명성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 조망이 무척이나 좋은 곳에서 다시 운천방향을 바라보니 가히 일망무제라 할 수 있다.지나온 능선길이 뚜렷하게 보이고 각흘봉에서 보았던 지장봉 종자산 라인이 아주 잘 보인다.
▲ 각흘봉 오르는 길
▲ 각흘봉 오르는 길
▲ 각흘봉 466미터
▲ 각흘봉 지나 숲길
▲ 몽벨CC
▲ 궁예능선
▲ 명성산 라인
▲ 몽벨CC
▲ 간무봉
▲ 산안고개에서 명성산 오르면서
▲ 산안고개에서 명성산 오르면서
▲ 산안폭포
▲ 산안폭포 위쪽에서
▲ 산안폭포 옆쪽의 대슬랩
▲ 산안폭포 위쪽의 작은 소
▲ 가운데 뾰족한 것이 각흘봉
▲ 고드름
▲ 명성산과 궁예봉 사이 안부
▲ 궁예봉 쪽
▲ 운천방향
▲ 운천방향
▲ 운천방향
▲ 운천방향
▲ 맨 앞쪽 각흘봉
▲ 화악산과 응봉(좌측)
▲ 광덕산 좌측으로 상해봉
▲ 궁예봉쪽
이동각흘봉(16:47)
약사령쪽으로 가다가 적당한 곳에 퍼질러 않아 점심을 먹는다. 노닥 거리다 보니 약 1시간이 걸렸다. 약사령의 갈대밭을 지나 약사령으로 뚝 떨어진다. 3번째 온다. 언덕길을 오르니 오래된 군사 시설물이 흉물스럽게 있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니 지형도상에 X716으로 표시된 헬기장이 나타난다.
남아있는 간식거리 톡톡 털어먹고 예전에 있던 썩은 동아줄이 없어진 X765에 도착하여 이동 각흘봉 방향으로 아주 가파르게 내려간다. 예전에 막사가 있었는지 분대정도가 주둔했던 정도의 군시설물이 보이고 암릉을 우로 되돌아가 아주 오래된 로프가 있는 직벽의 각흘봉을 올라 사방으로 터지는 조망을 감상한후 몇개의 로프 지대를 지나 일단고개 위의 뭔대학 조림장에 하산을 완료한다
▲ 약사령능선
▲ 약사령
▲ 오래된군사 시설물
▲ 각흘봉 찍었는데 촛점이
▲ 지형도상에 없는 이동 각흘봉 방향의 삼각점
▲ 각흘봉오르는곳
▲ 각흘봉에서 바라본 각흘봉
▲ 뾰족한것 상해봉 우측 광덕산
▲ 화악산
▲ 국망봉
▲ 화악산 국망봉
▲ 각흘봉
▲ 47번국도
이후 이동택시를 타고 이동으로 이동하여 모처에서 아주 싼값에 배터지게 먹고 군내버스 2번타고 직행버스타고 서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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